마샬 메이저4 제품 리뷰 - 음질, 착용감, 가격, 디자인

요새 밖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은 대부분 블루투스 이어폰을 넘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많이 사용들 하시곤 하는데요. 특히 에어팟 맥스는 힙하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죠. 하지만 괴랄한 가격에 사기가 망설여지곤 합니다...

 

그 때, 저는 힙합, 감성, 사운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마샬 메이저4를 발견하게 되었고 바로 구매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제품의 리뷰를 자세하게 뜯어보겠습니다!! 

마샬 메이저4 - 출처 쿠팡

 

음질

구매를 한 이유중에 디자인이 90%였지만, 음질도 나름 괜찮다는 평이 있었기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매를 하고 음악을 들었을 때... 음... 정말 무난한 정도였습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딱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음역대의 베이스가 강조된 음악에서는 둥둥 거리는 소리가 매우 잘 들리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주로 듣는 음악은 저음역대의 음악을 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에 베이스 음악 모음 플레이리스트를 주로 듣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음질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이며, 저음역대 노래를 들을때는 7점 정도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소리구멍

 

착용감

구매하기전, 귀를 완전히 덮지 않아 오래 착용을 하기엔 귀가 너무 아프다 라는 평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건 개인마다 많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거의 5-6시간씩은 착용하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조금 아팠으나 1-2일 지나니 전혀 아프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캡이 워낙작아 제 귀를 완전 덮지는 않는 형태라 착용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잘못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 적응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리를 하자면 착용감은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솔직히 착용감 좋지는 않습니다. 멋으로 끼는거죠... 보시는 것처럼 귀를 완전히 덮지는 않습니다.

귀를 다 덮지 못하는 마샬.. ㅠ

 

 

 

 

 

 

 

가격

저같은 경우, 해외직배송으로 구매를 했고 145,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해외 직구라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데보다 조금 더 싸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만족한 금액이었습니다. 8월에 구매한건데 이제와서 후기를 남기네요. 

 

가격적인 면을 평가하자면 10점만 점에 5점입니다. 디자인만 빼면 이가격을 주고 사는게 맞나 싶기는 합니다.

 

디자인

디자인 하나를 보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크하고요. 요즘 길거리를 보면 헤드셋을 끼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가장 많이 보이는게 소니 헤드셋, 그리고 에어팟 맥스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때까지 5,6개월을 써왔는데 저랑 같은 것을 쓰시는 분은 길거리에서 2분 정도 밖에 못본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나 영롱합니다!

 

디자인을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마샬의 감성이 너무나 묻어있는 제품이고 거의 패션템이라고 해도 무방한 헤드셋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옷을 입어도 마샬 헤드셋을 끼는 순간 감성이 뿜뿜!

힙합 그 잡채, 마샬 메이저4

총평

음질 10점 만점에 6.5점

착용감 10점 만점에 5점

가격 10점 만점에 5점

하지만 디자인이 10점 만점에 10점!!

 

사고나서 생각보다 너무 돈을 헛짓거리 했나 생각을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 애용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정말 깁니다! 한번 충전하면 52시간이었나? 이정도로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나는 유니크하고 멋진 헤드셋을 쓰고 싶다? 무조건 마샬 메이저4를 사십시오. 그럼 여기서 제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